그렇게 할 수밖에 - 최도담 지음제9회 네오픽션상 우수상을 수상한 최도담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 ON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출간되었다.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과 뛰어난 반전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그렇게 할 수밖에』는, 타인의 죽음 그 이후를 살아가야 하는 이들을 위해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그리고 죽음 - 짐 크레이스 지음, 김석희 옮김이 책의 원제는 'Being Dead', 우리말 제목은 '그리고 죽음'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따르자면, 제목을 '죽음, 그리고'라고 바꿔도 무방할듯. 소설 첫장부터 죽어있는 두 부부-조지프와 셀리스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기묘한 이야기 : 어둠의 날 - 애덤 크리스토퍼 지음, 공보경 옮김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두 번째 공식 소설.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 초반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 호킨스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 드라마로,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화제작이다.
나의 로라 - 비라 캐스퍼리 지음, 이은선 옮김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도러시 휴스, 마거릿 밀러와 함께 194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삼대 여성 범죄 소설 작가인 비라 캐스퍼리. 대표작<나의 로라>에서 캐스퍼리는, 남성의 통제를 거부한 팜파탈 '로라'의 죽음을 파헤치며 사랑과 폭력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대인기피증이지만 탐정입니다 - 니타도리 케이 지음, 구수영 옮김여기 대인기피증인 19세 대학생이 있다. 타인과 대화조차 편하게 나누지 못하는 그가 대인기피증이지만…탐정이라니? 우리 곁에도 한 명쯤 있을 것 같고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선한 이웃. 대인기피증 대학생 탐정의 소소하지만숨 가쁜 하루가 지금 펼쳐진다.
더 원더 - 엠마 도노휴 지음, 박혜진 옮김1850년 아일랜드의 어느 마을, 한 소녀가 몇 개월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도 생존하여 기독교 신자들에게 기적의 상징으로 추앙받기 시작한다. 두 눈으로 직접 기적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이 선정적인 이야기를 취재하기 위해 국제 기자가 파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