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할 수밖에 - 최도담 지음제9회 네오픽션상 우수상을 수상한 최도담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 ON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출간되었다.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과 뛰어난 반전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그렇게 할 수밖에』는, 타인의 죽음 그 이후를 살아가야 하는 이들을 위해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단죄의 신들 - 박해로 지음무속 공포소설의 거장 박해로 작가의 장편소설<단죄의 신들>이 네오픽션 ON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전작을 통해 섬뜩한 무속신앙과 심령현상을 결합한 K-오컬트 호러 장르의 신기원을 연 작가는<단죄의 신들>을 통해 '박해로표 공포소설'의 정수를 선보인다.
제저벨 - 듀나 지음한국 SF의 거성, 듀나의 스페이스 오페라 연작소설. 소설집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에서 선보인 ‘링커 우주’의 세계관을 토대로 행성 ‘크루소’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냈다. 광활한 우주를 무대로 경쾌한 모험의 세계를구축해내며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특유의 자유롭고 대담한 서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