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삼일운동 - 정병욱 지음저자는 엘리트가 남긴 사료 중심으로 연구, 서술되는 역사를 비판한다. 삼일운동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난 2019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가기록원이 공동 주최했던 삼일운동 100주년 특별 전시회뿐 아니라 전국에서 열린 삼일운동 100주년 특별전이 모두 ‘엘리트 중심의 전시’였음을 분석해냈다.
똥의 인문학 - 김성원 외 지음‘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이자, 과학과 생태의 결합을 통해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꾼다. 똥과 인간의 관계를 단지 위생학적 관점이 아닌, 정신분석·정치경제·미생물학·예술·인류세·도시공학·변기공학등의 다양한 영역의 관점에서 똥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