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오직 밤뿐인』1960년 『부처스 크로싱』1965년 『스토너』1972년 『아우구스투스』존 윌리엄스의 데뷔 중편소설인 『오직 밤뿐인』을 포함, 이번 『부처스 크로싱』 출간으로 그가 집...

녹차빙수의 단편들은 공포 소설이면서 환상 소설이고 스릴러적인 성격도 갖추면서 블랙 코미디적 면모도 갖추고 있다. 이중 작가의 작품 성격에 가장 가까운 것은‘위어드 픽션’이 아닐까 한다...

어릴 때부터 고스 문화를 사랑했던 작가 릴라 테일러는 고스라는 아웃사이더 문화 내에서도 자신이 흑인이라는 또 다른 아웃사이더임을 발견한 후 하나의 의문을 갖게 된다. ‘백인’의 것으로 ...

『판소리 에스에프 다섯 마당』은 『책에 갇히다』(김성일, 천선란 외 6인), 『책에서 나오다』(정보라, 박해울 외 5인), 『귀신이 오는 밤』(배명은, 전혜진 외 5인) 등 장르소설 최전선 작가...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뜨릴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장르로 자리 잡았지만 그 자체에 관한 연구와 정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백합 장르. 소녀만화에서 ‘두 여자의 관계’를 밀...

책에서 나오다 : SF 작가의 고전 SF 오마주 - 정보라 외 지음일곱 명의 SF 작가가 사랑하고 영향을 받은 SF 작품에 대한 오마주 앤솔러지. 다양한 한국 SF 소설들이 출판계에 선보이고 있는 시...

타로,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 전혜진 지음구픽 콤팩트 에세이 3권. SF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혜진의 타로 이야기. 창작의 원천이 되어준 타로 카드에 대한 추억과 타로 마니아로서 겪었...

마지막 황제 - 존 스칼지 지음, 유소영 옮김존 스칼지의 스페이스 오페라 ‘상호의존성단’ 시리즈. 최종편인 『마지막 황제』는 그레이랜드와 과학자 마르스, 유력한 귀족이자 황제의 편에 선 키바가 문명의 종말이 촌각에 달린 상황에서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장르 작가를 위한 과학 가이드 - 댄 코볼트 엮음, 정세윤 옮김과학 기술에 대한 대중적인 미신을 바로잡고,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작가들이 이러한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돕기 위해 현직 유전학자이자 SF 작가인 댄 코볼트가 40여 명의 동료 과학자들과 함께 쓴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수영하는 여자들 - 리비 페이지 지음, 박성혜 옮김2017년 런던 도서전에서 원고 공개 두 시간 만에 전 세계 24개국 판권 계약과 함께 영화화 옵션까지 계약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6세 케이트...

사냥개 같은 근성과 타고난 수사능력으로 살인사건들을 해결하는 형사 베라 스탠호프!영국 인기 범죄드라마 《베라》의 원작소설 『하버 스트리트』. 30여 년간 30여 편의 범죄소설을 발표하며 ...

킬링 카인드 - 존 코널리 지음, 박산호 옮김존 코널리 장편소설. 2001년 발표된 찰리 파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일련의 비극적 사건 후 비로소 메인 주 시골에 외따로 떨어진 할아버지의 집에서 안정을 찾으려 노력하면서 다양한 사립탐정 활동을 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범죄소설을 문학적 경지로 승화시킨 영국 최고의 스릴러 작가 존 코널리의 대표작 시적 언어로 표현된 질감 있는 이야기, 고독과 슬픔의 탐정 찰리 파커 시리즈 아내와 아이를 연쇄살인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