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축물은 단지 개개 건물의 존재 의미를 넘어 당 시대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담아내는 그릇이자 결정체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서고금을 통해 주거와 관련해 지어진 건축물들은 그 시대를 풍미하던 민족의 특성뿐만 아니라 민족사와 관련한 편린들을 담고 있으며, 나아가 미래의 모습까지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로 건축물은 예로부터 종합예술의 한 종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에 우리 현장의 구성원들은 멋진 예술작품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의욕과 기술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연산동 SK VIEW는 부산의 교통요지인 연산교차로에 위치하여 분양당시 높은 관심과 청약 물결로 연산지하철역 주변에 새로운 Land Mark적인 위상으로 2003년 3월에 착공하였으며, 2단지는 2005년 7월에, 1단지는 2006월 4월에 각각 준공하였다. <발간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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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사 건설지] 부산 연산동 SK view](https://ebook.ansan.ac.kr//nuri/cover/N1409/N140907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