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홍순관의 노래를 사랑한다. 그의 노래는 우리의 가난한 영혼을 울린다.그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숨을 죽였다.그의 노래에 영성이 배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쓴 글이 내 영혼을 울린다. 이 책은 홍순관이 언어의 목소리로 부르는 영성의 노래다. 곤핍했던 시대를 향한 성찰의 시집이며, 어떻게 하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 하고 고뇌하는 공동의 기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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