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김수환 추기경은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라는 자신의 사목 표어처럼 `세상 속의 교회`를 지향하면서 현대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종교인의 양심으로 바른 길을 제시해왔다. 추기경으로서의 삶은 그에게 영광인 동시에 `행복한 고난`이었다. 하지만 그는 평소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로 `신부가 된 것`을 꼽았고, 나는 행운아였다라고 고백할 만큼 이 시대의 가장 사랑받은 목자임이 틀림없다. 평생을 나눔과 사랑의 사회활동을 통해 항상 살아 있는 시대정신을 보여주었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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