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 문지혁 지음2010년 단편소설「체이서」로 한국문학의 새로운 문을 열며 등장한 작가 문지혁의 두 번째 소설집. ‘SF 소설’과 ‘이민자 소설’의 경계에 놓인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2016년부터 발표된 단편소설 여덟 편과 함께 문학평론가 이지은의 해설을 함께실었다.
너의 다정한 우주로부터 - 이경희 지음오늘의 젊은 문학 4권.<테세우스의 배>로 2020년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질주하는 스토리텔러의 감각을 뽐낸 이경희의 첫 소설집. 웹진과 앤솔러지에 게재된 소설 여섯 편과 SF 콘텐츠 전반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문화평론가 이지용의 작품 해설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