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착각·환각 - 최낙언 지음시각을 통해 맛을 지각하는 원리를 밝힌 최초의 이론서. 저자는 시각에서 발견한 놀라운 지각의 원리를 미각과 후각에도 적용해 보고자 하였다. 혀와 코에서 느끼는 감각은 그저 맛의 시작일 뿐이고, 감각과 일치하는 풍경을 뇌에서 그릴 때 우리는 비로소 감각의 의미를 알 수 있다.
걷기의 세계 - 셰인 오마라 지음, 구희성 옮김걷기가 우리의 몸과 뇌에 주는 영향을 예찬하고, 독특한 인간 기술을 감상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는 책이다. 수백만 년 전 해저의 생명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걷기의 진화적 기원에서부터 최첨단 연구에서 나온 새로운 발견도 만나볼 수 있다.
권총의 과학 - 가노 요시노리 지음, 신찬 옮김리볼버와 피스톨을 중심으로 권총의 핵심 지식을 정리한 밀리터리 교양서. 권총의 정의, 유래, 역사 등은 물론이고 격발 구조와 오발 방지 장치, 탄피 제거 원리 같은 메커니즘 전반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안전하게 권총을 다루는 방법과 사격술의 기초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 - 이인아 지음뇌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를 통해 여러 기억이 총체적으로 기능하여 생존할 수 있게 되고, 각자 고유한 인간으로 형성된다. 이에 더해 뇌의 핵심 기능인 ‘기억’이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간적인 것이란 무엇이며 AI와의차별성은 무엇인지 뇌인지과학자의 시선으로 분석한다.
내가 된다는 것 - 아닐 세스 지음, 장혜인 옮김불가해하고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의식이라는 주제를 참신한 관점으로 접근해 의식과학의 지평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아닐 세스의 최신작이다. 의식에 관한 그의 테드 강연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다.
문명의 자연사 - 마크 버트니스 지음, 조은영 옮김우리는 다른 생명체에게는 없는, 인간만이 가진 사고하는 능력을 발휘하여 자연을 ‘정복한 결과’가 문명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정말 문명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승리일까? 인간은 오로지 인간의 힘으로만 문명을 이룩했을까?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이것은 인간입니까 - 엘리에저 J. 스턴버그 지음, 이한나 옮김철학과 신경과학, 인지과학을 넘나들며 뇌와 마음의 작용 원리를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가 수세기에 걸쳐 탐구해온 마음과 몸의 관계에 관한 이론 중 가장 핵심적인 논쟁들을 골라 열다섯 개의장으로 펼쳐낸다.
최종 경고 : 6도의 멸종 - 마크 라이너스 지음, 김아림 옮김15년 전, 상당히 높은 수치인 3℃ 상승 시나리오에서 예측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었다면? 마크 라이너스는 《6도의 멸종》에서 미 휴스턴의 허리케인과 캘리포니아 산불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묘사했다. 이제 그 사건들은 오늘날의세계를 반영한 장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8초 인류 - 리사 이오띠 지음, 이소영 옮김어떻게 우리의 주의력이 금붕어의 그것과 비교될 정도가 되었나? 페이스북의 ‘좋아요’가 마약 중독을 일으키는 것과 동일한 뇌의 영역을 자극한다는 것이 사실일까?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를 초연결의 세계, 연결 중독, 연결 강박의 세계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