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 수연 지음6년간 온라인 일대일 다이어트 클래스를 운영하며 2000명이 넘는 회원의 다이어트 메이트가 되어온 수연. 그를 찾는 회원 가운데 80% 이상이 폭식 경험이 있다. 폭식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다, 2000여 명의 회원들을 도운 노하우까지 더해 엮었다.
서른다섯, 늙는 기분 - 이소호 지음시집 《캣콜링》으로 2022년 펜 아메리카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세계 문학의 주목을 받은 이소호가 ‘삼십 대 여성의 노화’라는 주제를 특유의 파격적인 언어로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는 서른다섯을 앞두고 명백하고도 투명하게늙어가고 있음을 처절하게 고백한다.
아무튼, 할머니 - 신승은 지음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여성 창작자 신승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는 저자의 첫 에세이. 저자는 “할머니들만의 무언가가 분명히 있다”는 믿음을 토대로 삶에 깊이 영향을 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그 위에 차곡차곡 쌓아올린다.
어느 보통 독자의 책 읽기 - 버지니아 울프 지음, 최애리 옮김20세기 영문학의 기념비적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빼어난 에세이들을 테마별로 엄선한 선집. 울프 산문들의 전체적인 지형을 그려 볼 수 있도록, 울프의 사유의 특색과 발전 과정을 보여 주는 글들을 선별하여 종합적인 시각으로 집대성하였다.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엄마가 되고 싶어 - 조선희 지음남과 비교하지 않고 소신대로 키운 공무원 엄마의 육아 이야기. 14년 차 공무원이자 11살, 7살 남매를 둔 워킹맘인 저자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우울감과 좌절감을 느꼈지만, 결핍을 받아들이며 나름대로의 육아원칙을 세워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