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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임모틀맨은 네빌고다드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의 강의들을 마가렛 부름 여사가 묶은 책이다. 책에서는 우리가 삶이란 꿈을 원하는 모습으로 꾸는 방법인 “법칙”과 삶이란 꿈을 꾸고 있는 우리 내부의 거대한 자아가 깨어나는 “약속”에 대해 설명한다. “법칙”은 일상을 살면서 많은 소망을 지니고 있는 우리에게 삶을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약속”은 항상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언뜻 언뜻 던져지는 삶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에 대한 하나의 영감을 준다.

우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나”라는 존재가 얽혀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더욱 더 복잡하게 인식합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를 겪었을 때,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이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야. 이런 저런 것들을 생각해야 하고, 나는 또 이런 저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극복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야!”

네빌고다드의 강의를 읽다보면 상황을 단순하게 보기 시작하게 되고, 특히 “나”라는 존재에 대해 단순하게 보기 시작합니다.
생각이 모여 자연스럽게 되면 잠재의식에 각인되고, 그렇게 잠재의식에 각인된 인상은 외부에 대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관점에서 많은 것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현실에서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단순하게 원하는 생각을 반복하여 잠재의식에 새로운 인상을 각인시키려고 합니다.
이 단순한 공식이 대입되어, 복잡한 세상은 단순한 세상으로, 복잡한 문제는 단순한 해결책으로, 복잡하던 생각은 집중되고 모아져 힘이 있는 생각으로 바뀝니다.
이것은 단순한 위안이나 회피가 아닌,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삶의 방식이라는 것을 삶에서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네빌고다드가 우리에게 전해준 것은 해방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풍요를,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는 온전한 자기책임을, 그리고 작은 육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임모틀맨"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만들어, 가장 근원적인 해방의 시선을 전해줍니다.

자신이 겪고 있는 자신을 속박하는 문제가 무엇이든, 그것이 가장 물질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이든, 아니면 정신적이거나 영적인 문제이든, 그것을 해결할 열쇠가 바로 네빌고다드의 책 안에 있고, 그걸로 인해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자소개

1905년 2월, 서인도제도의 작은 섬 바베이도스 출생. 지난 세기, 의식에 관한 심오한 법칙을 가장 잘 설명해준 형이상학자이자, 서양에서 신사상 운동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 그의 강의는 상상력을 통해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방법을 가르쳤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고 더 깊은 내면의 자아를 알 수 있게 설명해주고, 그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네빌은 단순한 강연자라기보다는 법칙을 충만하게 사용하는 실천가였고, 그 실천의 깊이만큼 다른 이들에게 자세하고 효과적으로 자신의 의식을 이용해 삶을 충만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네빌 고다드는 드라마를 공부하기 위해 17살이 되던 해에 미국으로 건너가 댄서로서 지냈다. 이 때 한 친구의 소개로 마음의 힘에 관한 책들을 접하게 되고 이로써 네빌은 형이상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를 지금의 가장 영향력 있는 강사로 만들게 된 계기는 에티오피아 랍비였던 압둘라를 만나게 되면서 부터이다. 일주일 내내 5년 동안 카발라, 성경의 상징적 해석, 히브리어의 비의적 의미 등을 압둘라에게 배운다. 그 기간이 끝나고 미국 전역에 걸쳐 대중을 상대로 강의를 하기 시작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었던 곳들은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였다. 항상 만원사례를 이뤘었고, 로스앤젤레스에서는 TV쇼에서 시리즈 강연을 하기도 했다. 1972년, 네빌은 자신의 육체를 떠날 때까지 많은 강연과 책을 남겼고, 그가 행했던 강의들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목차

목차

Chapter 1. 자신을 시험해보라
Chapter 2. 신성한 탈출구
Chapter 3. 상상력, 만물의 기초
Chapter 4. 궁극적인 결말, 일시적인 결말
Chapter 5. 믿음이 있는 상상력
Chapter 6. 불멸의 인간
Chapter 7. 용서의 힘
Chapter 8. 고난을 주었던 자
Chapter 9. 심은 대로
Chapter 10. 안식일
Chapter 11. 인간이 무엇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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