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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B>과거의 수수께끼에서 현대의 서바이벌 면접 문제

그리고 인류가 풀어야 하는 미래의 난제까지

우리 몸이 논리적으로 푸는 지혜의 원리



이 책은 과거의 수수께끼부터 현대의 난해한 퀴즈같은 면접의 문제까지, 그리고 인류가 풀어야할 미래의 숙제까지를 해결하는 지혜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밝혀서 논리적인 사고로 깨우치도록 하는 책입니다.



선진 기업들도 미래의 먹거리를 선점할 창의적 인재 발굴과 선발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입사 시험에 출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문제가 있습니다.



“저울 없이 비행기의 무게를 구하라”



면접의 패러다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현대의 수수께끼입니다. 이에 대한 해설서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답과 해설이 틀렸는데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오답에 대한 지적 없이 조용하고 한국에서도 지금까지 아무런 시비가 없습니다.



월리엄 파운드스톤은 틀린 답을 아주 천연덕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답이 틀린 줄도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가 잘못 판단하게 된 근본적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답보다는 점보 여객기의 무게를 구하는 원리를 깨우쳐 주려 했다면 이런 멍청한 답을 말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원리를 모르거나 원리를 깨우치지 않는 답은 요행으로 맞았더라도 온전하거나 완벽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난해한 문제라도 지혜의 원리를 알면 누가 보아도 타당한 논리적인 답을 말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1988년 월간문학에 희곡 ‘수술실의 살인’ 당선
1990년 계몽사 아동극 현상공모에 바다의 소년 당선
1992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해선망 당선
1993년 삼성문학상 장막극 현상공모에 바다의 뿌리 당선
소청문학상·송암예술문화상·전남문학상·무등문학상 수상

1988년부터 논술 교육에 전념하며 20여 년 동안 논리적 사고의 인재 양성에 힘써 왔습니다. 이성적 사고가 부족한 한국인에게 감성 열풍이 휘몰아치는 것을 보면서 누군가는 일깨워야 한다는 심정으로 『EQ는 위험하다』는 책을 썼는데 출판 전에 IMF 사태를 맞아 한국 경제가 파탄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국인은 감성을 다스리는 논리적 사고의 지혜를 되찾아야 합니다. 지혜의 원리를 깨우치고 터득하여 당당하게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서]
『희곡집 - 바다의 뿌리』
『희곡집 - 수술실의 살인』
『엄마, 교과서가 잘못됐어요』
『완전한 교육』
『달콤한 탈무드』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고사성어로 꿰뚫는 중국의 지혜』
『논리완성 - 몸으로 짓는 논리의 원리』
『논리여행 - 타당한 판단의 순례길』
『논리여행 - 지혜로운 추리의 원리』
『논리여행 - 지혜로운 논증의 원리』
『논리여행 - 지혜로운 오류의 원리』

목차

머리말



제1장 현대사회의 수수께끼 - 입사 면접의 지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서바이벌 면접 문제

월리엄 파운드스톤이 말한 오답

두뇌가 아닌 몸이 받아들이는 정답입니까?

일반 기업에도 확산되는 KASE 면접 문제

요술반지와 마술램프의 현실인식은?

답을 아는 지식과 이치를 아는 지혜의 차이

세상의 이치와 사물의 본질에 대한 지혜

저울 없이 여객기의 무게를 구하는 원리

사양이 없는 볼펜 한 자루의 무게는?

운동장에 나온 학생의 무게를 알려면?

페르미 추정과 지두력이란?

산업의 인프라는 안전이 우선이다

후지산을 옮기라면 어떻게?

한라산과 백두산을 옮긴다면?

페르미 추정은 타당한 지혜일까요?

이발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기업의 신입사원 면접 문제들

참으로 지혜로운 기업의 면접 문제

영국에서 판타지 소설이 인기 있는 이유는?

미국의 한 주를 없앤다면?

대답하기 어려운 현대의 수수께끼

사막에서 필요한 물건 3가지는?

2인용 우주선에 누구랑 동승하나?



제2장 논리의 실체와 지혜의 본질



알렉산더의 논리는 타당합니까?

알렉산더의 정당함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알렉산더의 수단은 지혜롭습니까?

솔로몬의 지혜의 실체를 아십니까?

잃어버린 비단을 어떻게 찾습니까?

한국인의 지혜는 현대에도 살아 있습니까?

시골농부의 지혜는 어떤 논리입니까?

인과추리의 공변법은 어떤 추리입니까?

당신도 논리를 배울 자격이 있습니까?

유대인이 생각하는 논리의 정체를 아십니까?

낯선 곳에서 모르는 집을 찾아라?

탈무드에서 말하는 두 번째 지혜?

나만 유리한 분배가 정의입니까?

통닭을 일곱 사람에게 분배할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장사를 못 하는 나라에서 장사를 하는 방법은?

성인이면 스스로 권리를 찾아라

재미있는 동화책과 논리적 사고

논리적 사고는 어려서부터

팬터마임이 지혜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삼형제와 임금의 논리

논리학 교수 아벨라르의 신념



제3장 시간과 공간을 성찰의 지혜



철부지와 속담

인류 최초의 수수께끼는 무슨 지혜입니까?

12개의 도시에 둘러싸인 대궁전을 아십니까?

반은 옥이고 반은 황금인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시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나의 시간은 얼마의 가치가 있습니까?

말더듬이는 어떻게 결백을 증명합니까?

철학자의 궤변을 내기에서 구해 준 이솝

궤변을 물리치는 방법을 아십니까?

공중에 탑을 세울 수 있습니까?

직선으로 둥근 3차원 건축을 세울 수 있을까요?

지혜란 현대에 고리타분한 말일까요?

배가 산으로 올라간 까닭을 아십니까?

어떤 그림을 그려야 시합에서 이길 수 있나요?

무위사 후불벽화의 기적?

가장 예쁜 여인은 누구일까요?

도사라면 물 위를 걷는 것이 가능할까요?

명탐정 홈스의 관찰력

보지 않는 것을 어찌 그리 잘 알 수 있습니까?

태어나지 않은 동물의 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요?



제4장 약속의 원리와 논리적 사고의 지혜



나라에서 가르치는 교과서의 약속

탈무드에서 가르치는 약속의 지혜

나는 어디에 속하는 누구입니까?

나라끼리의 약속을 지키게 하려면?

정치인들은 공약을 지키고 있습니까?

폭군을 물리친 예언가의 임기응변

악어논법과 악어의 눈물

은혜를 원수로 갚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내의 악행을 죽은 남편이 밝혀낸다고요?

진실보다 더 센 무기는 무엇입니까?

두 얼굴의 사나이

한국에서 수술하기 쉬운 사람은?

미래에도 가장 이상적인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한국의 지혜 교육, 희망이 있습니까?

프랑스의 지혜 교육의 역사

뿌리 내린 프랑스의 지혜교육 바칼로레아

바칼로레아의 기출 문제들

대입 논술과 면접의 원리

공유지의 비극은 지구의 문제입니다



에필로그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원리’를 마치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