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할 때 - 곽재구 엮음, 지성배 사진곽재구 시인의 시모음집. 시인은 스무 살 무렵 섬진강가를 따라 여행할 때 달빛 속에서 시를 읽고, 편지를 쓴 기억을 떠올리며 '달빛을 벗삼아 읽은 시'가 가장 아름다운 시이며, 그 속에서 우주에서 날아온 시간의 향기를 느꼈다고 말한다. 시인은 평소 이렇게 시를 읽다가 받은 감동을 자신의 따스한 필치로 담아냈고, 시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독자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시를 모아 시모음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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