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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적당히 사는 법 - 일, 사랑,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심리 기술

적당히 사는 법 - 일, 사랑,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심리 기술
  • 저자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김한나 옮김
  • 출판사유노북스
  • 출판년2016-11-06
  • 공급사알라딘 전자책 (2017-02-2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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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데없이 애쓰지 않고도 행복하게 사는 법’

    ‘복잡한 세상살이를 단순하게 만드는 마음 정리법’

    ‘읽기만 해도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어떻게 인생의 중심을

    ‘타인’에서 ‘자신’으로 옮길 것인가?



    누계 300만 부 인기 심리상담사가 들려주는 ‘나답게 사는 법’




    베스트셀러 《약해지지 않는 마음》,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 《내가 제일 예뻤을 때》의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이번에는 매사 너무 열심히 사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적당히 사는 법’에 대해 들려준다.



    -야근 후 밤늦은 퇴근길에 ‘오늘도 핑계 대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며 스스로를 칭찬하며 마음 뿌듯해 하는 사람,

    -아무리 버거운 일이라도 ‘하면 된다’고 자기 최면을 걸며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일을 한가득 짊어지고 마는 노력형 인간,

    -속으로는 하기 싫은데도 ‘남에게 걱정을 끼치면 안 된다’며 매사 ‘괜찮다’고만 대답하는 착실한 사람…



    사람들은 왜 이렇게 열심히‘만’, 착실히‘만’ 살아야 할까? 저자는 그 이유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즉, ‘나답게’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답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적당히 사는 법’이다.

    요리를 할 때 레시피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는 스스로 적당히 간을 맞추어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자기 입맛에 딱 맞는 맛을 찾아낼 수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의 시선, 사회 규범에 따라 살기보다는 스스로 적당히 살다 보면 자신에게 딱 맞는 삶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적당히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딱 맞는 삶’을 찾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적당히’ 살 수 있을까? 저자는 4단계에 걸쳐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내가 왜 이토록 열심히 살고 있는지 깨닫는 것부터 시작해서 ‘나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 이해하기, ‘적당히 사는 법’ 실천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은 흐름에 맡기기까지.

    이 4단계 ‘적당히 사는 법’을 수시로 실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면서, 나에게 딱 맞는 ‘적당한 삶’을 찾으면 갑자기 운이 트이게 될 거라고 강조한다. 그러니 당신도 매사 애쓰고 노력하고 착실하게 사느라 지쳐 있다면, 이 책이 그 탈출구가 되어 줄 것이다.



    내가 ‘열심히’ 살수록 삶이 고달픈 이유



    세상에는 크게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무슨 일이든 항상 ‘열심히 하는 사람’과 ‘대충대충 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뭔가 쫓기듯이 부지런히 청소하거나 요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엉망진창인 방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면서 즐겁게 생활하는 사람도 있다.

    -‘성과를 올리지 않으면 안 돼’, ‘분위기를 파악하지 않으면 안 돼’라는 생각으로 초조해 하며 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것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느긋하게 자기 방식대로 일하는 사람이 있다.

    -‘제때 먹어야 돼’, ‘제때 자야 해’ 하고 세세하게 잔소리를 해 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 생각 없이 아무 때나 먹고 아무 때나 자고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사실 어느 유형이든 사는 데 불편한 것이 없다면, 그대로 문제가 없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기울기 마련이다. 특히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하지 않으면 안 돼’, ‘~해야만 해’라는 생각이 가득 차 있어서 항상 긴장 상태로 살기 때문에 어느 순간 갑자기 몸과 마음이 지쳐 나가떨어지고 만다. 일상이 전투태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런 사람은 지친 마음을 일으키고자 또다시 열심히 살자고 다짐하고, 그러다 또 무너지고 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내 안의 ‘죄악감 = 죄악 + 감’ 깨닫기



    그러면, 우리는 왜 항상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 나갈 때까지 열심일까? ‘~하지 않으면 안 돼’ 하는 의무감이나 ‘~해야 해’ 같은 금지 같은 생각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저자는 바로 ‘죄악감’이라고 설명한다. ‘~하지 않으면’, 혹은 ‘~하면’ 왠지 잘못을 저지르는 듯한 느낌, 왠지 죄를 짓는 듯한 기분이 바로 죄악감이다. 그러나 죄악감은 그저 나의 느낌일 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죄악’이 아니라 ‘죄악+감’인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느낌이 그저 나의 착각일 뿐인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 죄악감이 무서운 것은 나의 생각과 행동에 ‘의무’와 ‘금지’를 부여함으로써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쓰게 만든다는 점이다. 그 결과, 상대를 기다리게 하면 미안하니까 10분 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도착하려 애쓰고, 상사에게 제출할 서류라는 이유로 오탈자 같은 사소한 데까지 온 신경을 곤두세워 들여다보고, 바쁜 계산대에서 동전을 빨리 꺼내지 못하면 연신 죄송하다고 말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처럼 ‘자신의 생각’보다 ‘타인의 평가’를 신경 쓰며 사는 삶, 그것이 바로 ‘열심히 사는 사람’이 열심히 살수록 삶이 고달픈 진짜 이유이다. 그리고 그 기저에 ‘죄악+감’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내 안에 자리하고 있는 죄악감의 정체를 깨닫고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이해한다면, 지금 내가 왜 이렇게 무모할 정도로 스스로 열심히 살면서도 힘들어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답게’ 살려면, 먼저 ‘적당히’ 살아야!



    죄악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저자에 따르면, 과거 경험에서 만들어진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에게 반복적으로 들은 말들, 반복적으로 겪은 경험들이 모두 죄악감의 재료가 될 수 있다. 그러면, 내 안의 죄악감을 만든 재료들은 무엇일까? 책의 1장은 독자를 과거 속 자신과 대면하게 함으로써 그 재료들을 깨닫게 하는 장이다.

    그런데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답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2장은 이처럼 ‘나답게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적으로 이야기하면, ‘고양이가 고양이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은 하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 삶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이유와 변명과 조건을 달지 않고 그냥 하는 것이다.

    저자는 ‘남의 시선’에 얽매인 삶에서 ‘나다운’ 삶으로 옮겨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적당히 사는 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한평생 살아오던 삶의 방식을 한 번에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3장은 바로 그 가이드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어렵다면, 우선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과 그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방법까지 조언한다.

    그런데 ‘열심히’ 살던 사람이 ‘적당히’ 살기로 결심했다고 해서 곧바로 나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물론 그렇지 않다.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가 반복될 것이다. 4장은 그에 대한 조언들이다. 적당히 살려고 너무 노력하지 말 것, 적당히 살기로 했다면 나머지는 흐름에 맡길 것,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 같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내게 ‘적당한’ 삶을 찾으면, 갑자기 운이 트인다!



    저자는 심리상담사가 되기 전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누구보다 착실하고 열심히 살았지만, 그럴수록 삶이 팍팍해졌다. 몸과 마음이 지쳐 갔다.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비로소 남의 시선을 신경 쓰며 산 탓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타인의 삶을 열심히 사는 것을 그만두기 위해 적당히 살기로 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갑자기 운이 좋아졌고 불투명해 보이던 인생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행복해지고 운이 트이려면, ‘자신이 지금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려면 내게 일단 적당히 살아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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