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의 중심에서 도시를 호령이라도 하듯 당당히 서있는 신세계UEC는 그 자체로 부산의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으로 인식된다. 또한 부산지역의 차별화된 여가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발전과 관광효과, 고용효과 창출 등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센텀시티는 BEXCO, UEC, DMZ를 핵으로 하는 미래형 이상 환경복합도시이다. 도시구조적으로 UEC는 국제컨벤션센터와 디지털미디어존(DMZ), 수변공원을 잇는 중심축을 담당하게 되며 이에 신세계UEC가 그 상징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우선 국내 최대의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이라는 세계적인 명소개발의 첫 단계 개발로 백화점, 쇼핑몰, 스파랜드가 들어선 신세계UEC가 2009. 3월 개장된 것을 기점으로 2단계는 2013년, 3단계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건설과정에서 신세계건설은 신기술, 신공법, 친환경공법을 적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이를 통해 신세계의 이미지를 높게 제고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즈음하여 이러한 우수한 건설 노하우와 4년여의 장대한 과정을 책으로 담는 건설지를 발간함으로써 신세계건설의 귀중한 자료가 되며, 향후 새롭게 기획되는 설계시공의 모범적인 사례로 남게 됨을 바란다. <발간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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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사 건설지] 센텀시티 신세계UEC 건설기록지](https://ebook.ansan.ac.kr//nuri/cover/N1409/N140907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