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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빛깔있는 책들 107] (고미술-20) 한국의 궁궐

[빛깔있는 책들 107] (고미술-20) 한국의 궁궐
  • 저자이강근
  • 출판사대원사
  • 출판년1991-08-17
  • 공급사누리미디어 전자책 (2019-01-2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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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빛깔있는 책들에 대하여 :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생각하게 하는 책, 지식과 정보를 해당 사진들과 함께 전달함으로써 책 보는 재미가 한결 더하고, 이해의 속도가 한층 더 빠르도록 꾸민 책, 보는 책 시대의 빛깔있는 책들이다. 사진이나 그림이 넉넉히 들어가고 여러 빛깔로 아름답게 인쇄된 책이면 흔히 보관용으로나 꽂아 두는 비싼 책으로 알아 왔다. 대원사의 빛깔있는 책들은 그런 그릇된 관념을 바로잡으며 이제 우리 대중 독서의 보는 책 시대를 선언한다. 빛깔있는 책들은 전통 문화와 민속에서부터 오늘의 현대 문물과 생활 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골고루 다룸으로써 한권 한권이 쌓여 마침내 빛깔있는 도서관을 이루게 된다. 이 책은 빛깔있는 책들 시리즈의 고미술 분야 도서이다.



    * 한국의 궁궐 : 궁궐(宮闕)은 지나온 2000년 왕조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그러기에 한국사에서 민족문화의 전통과 창조적 계승을 살피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산이다.



    궁궐이라고 하면 흔히 서울에 있는 조선시대의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을 떠올린다. 그리고는 곧잘 중국의 궁궐과 비교하면서 어느 궁이 더 한국적인가를 굳이 밝히려 한다. 그러나 한국 궁궐의 특수성은 삼국시대 이래 우리나라 궁궐의 역사에서 그 전통성과 창조성을 찾아야 한다. 궁이나 궐이 한자이고 이 말을 빌어서 최고 통치자의 거처를 궁궐이라고 불렀다 해서 중국의 궁궐을 기준으로 삼아 중국화니 한국화니 말해서는 안 된다.



    36여 년의 짧은 식민 통치 기간에 우리의 수천 년 문화유산은 철저하게 파괴, 소멸, 왜곡되었다. 게다가 해방 이후 서구화의 길로 치달으면서 다시 한 번 무시되고 잊혀졌다. 1970년대 이후에야 비로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각이 일반에게까지 확산되었고, 전통 문화를 복원하려는 시도가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었다. 궁궐에 있어서도 80년대에 들어서자 창경원이 다시 창경궁으로 복원되었고, 소멸되었던 경희궁에 일부나마 복원이 시도되었다. 또 경복궁 복원을 위한 발굴 조사가 시행되기도 하였다.



    조선 왕조 500년의 고도인 서울의 역사성을 되찾으려는 이 같은 노력과 아울러 백제의 고도인 공주, 부여 및 신라의 고도인 경주의 왕경(王京) 유적에 대한 조사도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나라 궁궐 2000년사를 통사(通史)로 정리해 보았다. <머리말 중에서>



    그 시기 최대의 재정과 최고의 기술을 동원하여 최상급 건축가가 설계, 시공하였던 궁궐 건축은 한 시대의 절정에 있는 건축수준과 문화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이 책은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의 궁궐에 대한 자세한 고증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여러 시대 궁궐의 현상과 그 진위를 가려 우리나라 궁궐의 계통을 세운 최초의 통관적인 궁궐사 개설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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