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 이후, 11년이란 긴 세월이 흐른 후에 첫 시집을 냅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원고를 한 곳으로 모아봅니다. 진솔한 시를 좋아하는 독자들과 시인을 잇는 인연의 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견고한 콘크리트보다는 유년시절, 힘껏 뛰어 건너던 징검다리같이 기억에 남을 시편들이기를 기도합니다.
늘 내 곁에서 가죽을 꿰매는 남편에게, 그리고 문학의 길을 함께 걷는 문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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