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버나드쇼는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 아까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젊었을 때 우리는 젊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젊었을 때 끌려다니는 삶은 그럭저럭 지낼 만하다. 하지만 지금보다 나이가 더 들었을 때는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끌려다니지 않는 것은 지금의 삶과는 전혀 다르게 사는 것이다. 이 책은 ‘하기 싫은 일일지라도 인내하며 하라!’, ‘상사에게 당신을 맞춰라!’, ‘회식 때는 분위기를 띄워라!’, ‘참고 배우고 노력하면 언젠가 성공한다!’는 식의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 책은 인생을 스스로 끌고 가며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자기혁신서’다. 늘 타인의 지시 속에서 끌려다니는 삶을 살아왔다면, 특히 더 이상 끌려다니고 싶지 않은 30대 직장인이라면 이 책과 함께해보자. 이 책을 통해 분연히 일어나 피지배적이고 피동적이었던 삶을 깨뜨리길, 그래서 야무지게 세상을 끌고 가는 주체적 삶의 주인공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 프롤로그 중에서 -
＊ 이 도서는 2014년 출간된 '오늘도 출근하는 당신에게'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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