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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도서출판 학오재의 인문고전 강독] (한권으로 읽는) 실록 초한지

[도서출판 학오재의 인문고전 강독] (한권으로 읽는) 실록 초한지
  • 저자신동준
  • 출판사학오재
  • 출판년2015-04-29
  • 공급사누리미디어 전자책 (2018-05-0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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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편전쟁과 태평천국의 난 등으로 상징되는 근대사를 제외하고 중국 역사상 가장 대표적인 난세(亂世)를 꼽으라면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와 삼국시대(三國時代)를 들 수 있다. 시대가 영웅을 만들듯이 난세에는 수많은 영걸(英傑)들이 나타나 천하의 패권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전개하기 마련이다. 춘추전국시대와 삼국시대에 활약한 군웅(群雄)들의 축록전(逐鹿戰)을 다룬 『열국지』와 『삼국지』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중국 고대사에는 춘추전국시대 및 삼국시대에 버금하는 또 하나의 난세가 있다. 바로 ‘초한지제(楚漢之際)’가 그것이다. 사상 최초의 통일제국인 진(秦)제국이 패망한 이후 두 번째로 천하를 통일한 한(漢)제국이 성립하기 전까지의 시기가 바로 ‘초한지제’이다. 이 시기를 집중 조명한 『초한지』는 『열국지』및 『삼국지』와 더불어 대표적인 역사소설에 해당한다.



    『초한지』는 초나라 항우(項羽)와 한나라 유방(劉邦)의 각축전을 기본골격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유방이 거병하여 경쟁자인 항우를 제압하고 한제국을 세울 때까지 걸린 기간은 겨우 7년에 불과하다. 전해지는 사료가 한정돼 있는 까닭에 항우와 유방만을 다룰 경우 내용이 너무 빈약할 수밖에 없다. 『초한지』가 ‘초한지제’의 시점(始點)을 약간 소급시켜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는 기원전 221년으로 상정한 뒤 항우가 자결하는 기원전 202년까지 대략 20년 안팎을 최소한의 시대배경으로 잡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저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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