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꾸밈의 한국사》는 의복을 비롯하여 화장, 비녀ㆍ귀걸이ㆍ목걸이ㆍ노리개 따위의 장신구 등 좀 더 아름다워지고 싶은 인간의 본능이 만들어낸 각종 꾸밀 거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옷이나 장신구뿐만 아니라 고려시대 배원 정책의 일환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면류관, 일본에 대한 저항을 상징했던 흰옷, 항일운동의 상징인 ‘아리랑’과 ‘강강술래’도 우리 민족의 하나 됨을 보여주는 꾸밈의 한 방식으로 보고, 그것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다. 꾸밀 거리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와 역사가 이 한 권에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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