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오롯이 감독으로 인정받은 뒤 비로소 꼭 한번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라는 배우에 관한 영화를 들고 나왔다는 방은진 감독의 네 번째 세계 『메소드』. 배역에 극도로 몰입하는 두 인물을 통해 배우에게 연기란 무엇인지 고민을 던져주는 동시에, 예술의 본질과 인간 내면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 책에서 섬세한 디렉팅의 시나리오, 치열하고도 따뜻한 감독 일기, 배우와 시나리오 작가의 진솔한 말, 냉철한 평론, 상세한 콘티를 한 권에 담아 한 편의 영화가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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