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상식이나 직감적인 이해를 넘어서는 현대 물리학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반물질 역시 이러한 경우의 하나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반물질이란, 결코 추상적이며 비과학적인 개념은 아니다. 그것은 물질과 동일하게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실체이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물질이 있으면 반물질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매우 자연적인 발상인 것이다.
이 책은 극미의 세계와 대우주를 무대로 하여 필자가 관계하고 있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반물질을 고찰한 결과물이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자 했으나 매우 전문적인 내용도 설명되어 있어 폭넓은 독자층에게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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