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 마땅한 자 - 마이클 코리타 지음, 허형은 옮김과거로부터 도망쳐온 여성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죽이려는 무리들과 전면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스릴러소설이다. 이전의 삶을 포기하고 새로이 선택한 삶 위에서, 죽어버린 과거의 삶에 먹히지 않고 구원받고자 애쓰는 한 인간의 처절한 싸움을 그리고 있다.
센 강변의 작은 책방 - 레베카 레이즌 지음, 이은선 옮김레베카 레이즌 소설. '로맨틱 파리 컬렉션' 3연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파리에 관한 생생한 묘사, 오래된 것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프랑스인의 진지한 태도, 그 가치를 마음에 새긴 매력적인 인물을 등장시켜 독자들에게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림, 떠나다는 한 컷 한 컷 감성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 세계 여행 콘셉트의 컬러링북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북 디자이너인 작가 렐리시의 발자국에서 이 특별한 그림 여행이 시작됐다. 그녀의 그림은 어느 낯선 나라의 해변과 골목길, 밤하늘과 대도시를 가볍게 춤추듯 누비다가, 마침내 독자의 꿈길로 스며들어 속삭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