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하지 않는 사람들의 사소한 습관 - 이이노 겐지.우쓰데 마사미 지음, 이효진 옮김내 앞에 놓인 작은 실수부터 줄여나가자고 제안한다. 그 출발점은 나의 실수를 언어화하는 일이다. ‘다음부터 조심해야지’라는 두루뭉술한 다짐보다는 ‘숫자 실수가 많으니 앞으로 두 번 확인해야겠다’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사라지지 않는다 - 클라라 뒤퐁-모노 지음, 이정은 옮김현재 프랑스 문단이 가장 주목하는 작가 클라라 뒤퐁-모노의 소설이 국내 처음 출간되었다. “어느 날 어느 가족에게 부적응한 아이가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부적응한’ 아이가 태어남으로 인해 삶이 변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 김상현 지음글로써 세상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작가 김상현이 살아가면서 경험한 여러 관계 안에서 느낀 바를 책 안에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문체로 풀어내고 있다. 청춘에 섞인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한 폭의 그림처럼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붓질로 그려냈다.
이번 생은 틀렸다고 느껴질 때 - 유일한 지음유튜브 채널 '이슈텔러'를 운영 중인 유일한 에세이. 당신을 아프게 하는 것들로부터 당신을 지키고, 인생을 살아가다 길을 잃었을 때, 믿을 만한 표지판이 되어 주는 글이 담겨있다. 지식과 저자의 깊은 감성을 담아내 저자만의색깔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