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 정지우 지음《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행복이 거기 있다, 한 점 의심도 없이》 《고전에 기대는 시간》 《분노사회》 《청춘인문학》 등, 에세이스트와 문화평론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 정지우가 첫 번째 글쓰기 에세이집을 내어놓는다.
카뮈의 사상이 가장 잘 나타난 불후의 명저. 인간의 근원적인 사고와 삶을 지탱해주는 최초의 바탕인 동시에 최후의 논리적, 미학적 의미를 가능하게 하는 도달점인 부조리로부터 반항 · 자유 · 정열 이 세 결과를 이끌어내고 이것들을 최대한으로 느낌으로써 인간은 삶을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고 카뮈는 말하고 있다.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 송해나 지음, 이사림 그림임신.출산에 관한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켰던 트위터 '임신일기(@pregdiary_ND)' 계정주 송해나의 첫 에세이로, 임신한 여성의 일상이자 실상을 담은 책이다. 말할 곳이 없고, 들을 데가 없어 직접 써내려간 '임신일기'이다.
융의 영혼의 지도 - 머레이 스타인 지음, 김창한 옮김머리 스타인 박사의 융 심리학 개론서. 융의 분석 심리학 이론을 지도 제작 과정에 빗대어 그 영혼의 맨 위 표면에 해당하는 자아에서 출발해 콤플렉스, 리비도 이론, 그림자, 아니마/아니무스, 자기, 개성화, 동시성 등 점점 더 복잡한 영역들로 탐구해 들어간다.